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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Facebook) 실적 발표, 사상 최대 분기 실적 및 월간 활성 사용자수 기록IT's Fun 2015. 11. 6. 09:22
근래 미국의 기업들 중 가장 뜨거운 곳은 어디일까요? 수많은 IT, 하이테크 기업들이 등장했고 사람들의 신망을 얻고 있지만 그동안 전통적인 기업들의 왕좌를 넘보지는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근 2~3년 사이에 이런 경향은 완전히 바뀌었고 실리콘밸리를 비롯하여 미국 곳곳에 자리잡은 IT 기업들이 최고의 기업 자리를 하나 둘 빼앗아 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애플이나 구글, 마이크로소프트는 IT 진영에서도 전통적인(?) 기업에 속하기 때문에 이들을 제외하면 역시 페이스북(Facebook)이 단연 압도적이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어제 발표된 페이스북의 2015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페이스북은 또 다시 한번 많은 기록들을 경신했습니다. 페이스북은 이번 분기에 45억 달러의 매출(우리돈으로 4조 9천억원, 1달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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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Twitter), 실망스런 4분기 예상 실적과 정체된 사용자 수 증가IT's Fun 2015. 10. 28. 17:30
미국의 주요 IT 기업들이 연일 실적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애플의 기록적인 실적은 이미 여러 채널을 통해서 접하셨을 것 같구요, 전통의 강자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탄탄한 실적으로 주가가 한단계 레벨 업 된 상태입니다. 아마존은 커머스 분야의 실적을 크게 뛰어넘는 클라우드 비즈니스의 성적표로 시장을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IT 분야의 기업들이 새로운 봄을 맞이했다는 이야기도 괜히 나오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트위터가 대표적입니다. 트위터는 이달초 창업주인 잭 도시(Jack Dorsey)를 CEO 로 선임하면서 분위기가 많이 좋아진 상태였습니다. 일부 직원의 감원 소식은 안타깝지만 조직 정비를 통해 트위터가 보다 중요한 일에 선택과 집중을 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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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Twitter), 잭 도시(Jack Dorsey)의 정식 CEO 취임설과 주가 반등IT's Fun 2015. 10. 1. 06:30
마이크로블로깅(Microblogging) 이라는 분야를 널리 알린 트위터(Twitter)는 상장 이후 지난 십수개월 동안 모진 풍파를 겪어왔습니다. 서비스의 성장은 이미 완만한 정체기에 접어든지 오래이고 성격은 다르지만 사용자 유치 경쟁을 함께 하던 페이스북(Facebook)을 비롯한 서비스들에 비해 그 존재감이 무척 약해졌다는 사실은 그 누구도 부인하기 힘듭니다. 분기별로 발표되는 실적 자료는 분명히 상승하는 매출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에 비례하여 흑자를 내지 못하는 상황은 투자가들로부터 질타를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올 상반기 트위터의 CEO 였던 딕 코스톨로(Dick Costolo)가 경질되고 트위터 창업주 중 한명이자 결제시장에서 탄탄한 성장을 하고 있는 스퀘어(Squ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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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은 링크드인(LinkedIn) 영역으로의 진출을 꿈꾸는 것일까?IT's Fun 2015. 8. 4. 06:30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대한 호불호는 연령과 니즈(요구사항)의 차이로 인해 사람마다 극명하게 갈리는 편입니다. 때문에 많은 리포트들은 연령이라던가 소득수준, 직업 등의 기준으로 사람들이 좋아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대한 리포트를 많이 내놓고 있으며 이는 각 서비스들로 하여금 어떤 사용자와 영역에 집중할 것인지를 판단하는 중요한 밑거름으로 사용되곤 합니다. 하지만 어떤 서비스가 그동안 알려져왔던 주요 영역을 넘어서는 활동을 하기 시작하면 이런 데이터는 그 신뢰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페이스북은 최근 개인의 프로필(Profile)에 대한 태그(Tag) 기능을 시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능은 직업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링크드인(LinkedIn)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