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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LINE) 메신저, 가입자수 5.6억명 활성사용자수 1.7억명 돌파IT's Fun 2014. 10. 15. 09:00
요즘 한국에서는 카카오톡(Kakao Talk)의 대화내용 수사 자료 제출 사건으로 독일산 메세징 서비스인 텔레그램(Telegram)으로의 "소위" 사이버 망명이 큰 화두입니다. 안그래도 뜨거운 메세징 서비스 시장인데 이 사건으로 한국시장은 유독 그 열기가 더 뜨겁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 와중에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지도 모르는 서비스가 라인(LINE)입니다. 라인은 다들 잘 아시는 것처럼 네이버(Naver)의 일본 지사였던 네이버 재팬(Naver Japan)이 서비스의 성공을 전환점으로 라인 주식회사(LINE Corporation)로 이름을 바꾸고 글로벌에서 성공하고 있는 메세징 서비스입니다. 지난주 일본 도쿄(Tokyo)에서는 라인 컨퍼런스(LINE Conference)라는 행사가 열렸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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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LINE) 셀피 스티커(Selfie Sticker), 스티커도 직접 만들어쓰자!IT's Fun 2014. 6. 13. 06:56
올해 초 한껏 달아올랐던 메세징 서비스 시장이 잠시 주춤하는가 싶더니 카카오(Kakao)와 다음(Daum)의 합병 결정으로 다시 한 번 뜨거운 감자가 되었습니다. 카카오와 다음의 합병은 장외 주식이긴 하지만 카카오의 시가총액이 더 높은 것으로 평가되며 사실상 메세징 서비스인 카카오가 다음을 인수하는 형국이라 더 화재가 되기도 했습니다. 카카오는 1억명 초, 중반에 머물고 있는 사용자층을 더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다음의 컨텐츠에서 찾고자 했던 것이라는 관측이 큰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메세징 서비스 시장은 어느 순간부터 대부분의 서비스들이 서로를 벤치마킹 하면서 각 서비스의 차별성을 찾아보기 힘든 상태가 되었습니다. 또한 시장에 너무 많은 메세징 서비스가 출시되면서 새롭게 등장하거나 사용자가 적은 메세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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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눈가도 젖게 만든 라인(LINE)의 태국 TV 광고IT's Fun 2014. 3. 6. 06:40
월간 활성 사용자수가 1억명이 넘는 메세징 서비스들이 많아지면서 각 서비스마다 스스로를 차별화 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느라 분주합니다. 와츠앱(What's App)은 유료이지만 군더더기 없이 사용자들간의 대화에 집중하는 모습이고 (물론 연내에 통화기능이 추가될 거라고 합니다) 위챗(WeChat)은 쇼핑과 결재 기능에 집중하며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라인(LINE)은 스티커 기능을 중심으로 높은 품질의 영상통화와 음성통화를 강조하고 있고 카카오톡은 여러가지 가족 서비스(카카오스토리 등)를 내놓으며 사용자들을 플랫폼 안에 더 오랫동안 머물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각 메세징 서비스들은 자신만의 색깔을 유지하긴 쉽지 않아보입니다. 서로가 가진 장점을 벤치마킹하여 지속적인 기능 강화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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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은 왜 왓츠앱을 사려는걸까?IT's Fun 2014. 2. 20. 13:00
페이스북이 본격적으로 현금을 쌓기 시작하면서 예상되었던 인수, 합병의 시나리오들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실패로 돌아가긴 했지만 스냅챗(SnapChat)에 3조원을 배팅했던 것과 거부당한 것은 다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무려 20조원이 넘는 돈을 배팅했다는 소식에 IT 뉴스 채널들이 시끌벅적합니다. 페이스북이 그런 거액을 배팅한 회사는 다름아닌 왓츠앱(WhatsApp)입니다. 왓츠앱(WhatsApp)은 최근 스마트기기 시작에서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메세징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카카오톡(KakaoTalk)이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고 네이버의 라인(Line)정도가 알려져 있습니다만 사실 메세징 앱의 원조는 왓츠앱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왓츠앱은 2009년 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