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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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출판도시 헌책방 "보물섬", 오래된 책 냄새 가득한 보물 나라!Daily NoPD/Memories of Family 2014. 4. 6. 11:42
새 책을 사면 특유의 냄새가 있습니다. 인쇄소, 제본소 혹은 물류창고 어디에선가 나는 냄새가 새 책을 받아 들었을 때 나는 새 책 냄새를 함께 만드는 것이죠. 그런데 헌 책의 냄새를 맡아 보신적 있으신가요? 새 책과 달리 헌 책에서도 특유의 냄새가 있습니다. 헌 책은 오랜 시간을 거치면서 새 책 냄새를 모두 털어내고 책을 읽은 사람, 책을 들고 다닌 사람, 혹은 집안 어딘가에 꽂혀있으면서 스며든 냄새가 가득합니다. 파주 출판도시에는 그런 오래된 헌 책 냄새가 가득한 곳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헌책방 보물섬! 보물섬은 아름다운 가게에서 운영하는 헌책방으로 색이 누렇게 바랜 정말 오래된 책부터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누군가에 손에 들려 이 곳으로 온 새 책까지 다양한 책을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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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커뮤니케이션즈의 작은 선물, 꼬마버스 타요 위치확인 서비스Daily NoPD/NoPD's Thoughts 2014. 4. 1. 13:00
얼마전 서울시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이벤트의 하나로 시작한 꼬마버스 타요의 실생활(?) 버전이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꼬마버스 타요는 서울시에서 운행되고 있는 4가지 색깔의 버스를 캐릭터로 만들어 애니메이션화한 작품으로 뽀로로를 만든 아이코닉스가 만들었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늘 볼 수 있는 4가지 색깔 버스가 캐릭터로 등장한 덕분에 아이들에게 오랫동안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이라면 남아, 여아를 막론하고 타요의 4가지 캐릭터인 타요(파란버스), 로기(초록색 버스), 가니(빨간색 버스), 라니(노란색 버스)를 잘 알고 계실겁니다. 실사 버전의 타요가 나왔다는 소식에 더 열광하며 버스를 실제로 탈 수 있는지부터 어느 노선에 투입되었고 현재 어디에 있는지를 가장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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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주말 나들이, 키즈까페 목동 디보빌리지에서 재미있는 시간!Daily NoPD/Memories of Family 2014. 3. 30. 00:08
주중에는 직장에서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놀아줄 수 있는 시간이 많지가 않습니다. 회식이 있거나 고객사 업무로 야근을 하는 날은 아빠 얼굴을 못보고 잠에 들어야 하는 경우도 많구요. 그래서 많은 아빠, 엄마들이 주말에 아이들과 가능한 많은 시간을 보내주고 싶어합니다. 아이들과 같이 할 수 있는 것들이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아서 매주 주말이 되면 뭘 해야 할까 고민이 되곤 하는데요, 이번주에는 집에서 멀지 않은 목동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목동은 일방통행이 너무 많아서 개인적으로 가족과 차를 몰고 가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교육의 중심지이고 인구가 많다보니 서울을 동, 서, 남, 북으로 나누어볼때 서쪽의 핵심 동네인지라 어쩔 수 없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튼, 이번 주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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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 "그림책으로 영어시작", 아이들이 영어를 재미있게 익히는 방법!Daily NoPD/NoPD's Thoughts 2014. 3. 18. 06:30
요즘 한국에 진출하는 외국계 기업들이 무척 많아졌습니다. 물론 예전에도 많긴 했지만 최근에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비롯하여 스타트업 기업들의 한국 진출도 많아 지면서 "외국계 기업"의 범주도 넓어지고 그 숫자도 무척 많아졌습니다. 이런 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예전에는 외국 대학 출신, 영어권에서 수년간 살았던 사람들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단순히 영어 뿐만이 아니라 업무 능력도 갖춘 토종(?) 한국 출신 분들도 꽤 많아졌습니다. 시대가 바뀌면서 영어가 필수가 되었고 사람들의 한국 사람들의 전반적인 영어 능력도 많이 향상되었기 때문이라 하겠습니다. 이런 사회적인 변화는 부모들에게는 조금 부담으로 작용할 때가 많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영어를 잘하지 못하면 어떻하지? 하는 걱정에서부터 조금 더 영어를 영어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