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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imentalist
영국 런던 가족여행, 런던의 대중교통 제대로 이용해 보기! 본문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하면서 가장 신경쓰이는 것은 숙박입니다. 특히 아이들이 연령이 높아지기 시작하면 각 호텔의 숙박 기준 때문에 더욱 신경 쓰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숙박 못지 않게 신경쓰이는 것이 바로 대중교통입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버스는 아이들의 요금에서부터 어디어 어떻게 탑승해야 하는지까지 지하철이나 택시 등에 비해 더 신경쓰일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
영국 런던을 포함하여 많은 관광도시들은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하철은 어느정도 시간 예측이 가능하고 환승이나 탑승, 하차가 상대적으로 편하기 떄문에 버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을 지불해야 함에도 많이 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영국 역시 비슷한데요, 영국은 지하철 즉 튜브의 시설이 그닥 양호하지 않아 적절히 버스를 이용해 주는 것이 여행 동선을 짜는데 더 도움이 됩니다.
영국은 지속적으로 관광객을 위한 교통 요금 체계를 개편해 오고 있습니다. 가장 근래에 시작된 요금제 개편중 하나는 오이스터 카드를 이용한 대중교통 이용시 요금 체계 입니다. 대중교통 이용시 1시간 이내에는 무제한으로 버스를 환승할 수 있도록 한 부분입니다. 적절한 구간에서는 지하철 보다 버스를 이용해야만 하는 이유가 하나 더 생긴거라 보시면 무난할 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은 비록 이 제도의 혜택을 보지는 못했지만 대영박물관을 나와서 버로우마켓 (Borough Market) 까지 이동하면서 지하철 보다 더 효율적인 시간 활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 셋을 데리고 걷기도 조금 애매했고 점심 시간이 인접했던 터라 아이들의 체력 소진도 고려해야만 했기 때문이지요. 전격적으로 버스 이용을 결정한 이유도 그 때문이었습니다. 지하가 아닌 지상으로 이동하면서 런던 시내를 구경할 수 있는 것은 의도치 않은 수확물 중 하나였습니다.
대영박물관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홀본 스테이션 (Holborn Station) 역에서 521번 버스를 기다렸다가 탑승해 보았습니다. 이 버스는 템즈강을 건너 런던의 남쪽으로 이동하는 결정적 노선 중 하나였습니다. 운이 좋았을까요? 이층 버스는 아니었지만 차량 좌석에 비치된 USB 포트를 십분 활용하여 스마트폰의 배터리도 충전하고 편안하게 "덜 걸어서" 버로우 마켓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런던의 교통비는 확실히 비싼 편입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추진중인 관광객, 여행자를 위한 요금 정책은 메리트가 있습니다. 영국 여행을 기획중이라면 새롭게 바뀐 정책이 없는지, 특히 가족 여행을 왔을 경우 활용할만한 정책들이 없는지 꼭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2018년 2월 11일 현재 기준으로 봤을때, 오이스터 카드를 이용한 대중교통 승차는 동일한 교통수단 기준으로 1시간 이내에 무제한 환승이 가능하다는 점 십분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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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런던 해리포터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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