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oPD/NoPD's Thou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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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날 선물, 전집 만한게 또 있을까? [삼성북스데이]Daily NoPD/NoPD's Thoughts 2012. 4. 24. 08:40
린시절을 되돌아 보면 가장 설레이는 날이 일년에 딱 세번 있었던 것 같다. 생일, 크리스마스, 그리고 어린이 날. 설날이나 추석도 나쁘지 않았지만 앞서 말한 세가지의 강한 임팩트에는 미치지 못했던 것 같다. 어른들의 잔소리도 없고 어디론가 한참을 차를 타야할 일도 없고 그저 즐거울 수 있는 날들에 비할 것은 없었던 것 같다. 이런 날들의 문제는 즐거운 기분과 상관없이 받았던 마음에 안드는 선물들이었다. 내가 가지고 싶었던 게임기, 컴퓨터, 이런 것들 보다는 책이라던가 학용품, 그 외 그다지 생각도 하지 않았던 것들이 주로 어른들의 선물이었기 때문이다. 긴 세월이 지나고 어느덧 어린이 날이 무엇인지 아는 아이를 둔 아빠가 되니 어린시절의 기억과 함께 오만가지 생각들이 뇌리를 스쳐 지나간다. [ 4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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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영업제한, 생각보다 많이 불편하다Daily NoPD/NoPD's Thoughts 2012. 4. 22. 18:55
대형마트의 24시간 영업제한, 의무 휴무일 제도 시행등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NoPD 집 바로 앞에 있는 홈플러스도 제도 시행의 첫 단계로 오늘 하루 휴무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루 정도 휴무를 하는 것과 24시간 영업제한이 걸리는 것이 그리 큰 이슈겠는가 생각했는데, 유모차를 꼭 가지고 다녀야 하는 두 아이의 부모로서 생각보다 불편한 점이 많아서 글로 남겨봅니다. 비가오는 일요일, 어디를 가야할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저께 낮기온이 25도를 넘나들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더니 어제, 오늘은 다시 겨울로 돌아간 것처럼 매서운 바람과 비까지 내리면서 어딘가 갈 엄두를 못내게 하고 있습니다. 아침일찍 일어나서 날씨가 비, 낮은 기온임을 확인하고 여느때처럼 집앞 마트를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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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Instagram), 페이스북의 1조원 베팅!Daily NoPD/NoPD's Thoughts 2012. 4. 10. 09:13
간밤에 실리콘밸리는 다시 한 번 들썩였습니다. 전직 구글러인 케빈 시스트롬(Kevin Systrom)과 마이크로소프트 출신의 마이크 크레이커(Mike Krieger)가 만든 인스타그램이 서비스를 런칭한지 일년 반만에 1조원이라는 엄청난 금액으로 페이스북에 인수되었기 때문입니다. 인스타그램이 서비스를 시작한 것이 2010년 10월 6일이니 단 18개월만에 엄청난 결과를 만들어 낸 것입니다. 인스타그램은 NoPD 의 블로그에서도 여러차례 글로 소개를 해드렸고 NoPD 스스로도 상당히 애용하는 아이폰 앱중 하나입니다. 다들 아시는 것처럼 인스타그램은 인터넷 기반의 서비스이지만 오직 아이폰 앱, 안드로이드 앱으로만 이용할 수 있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18개월동안 3000만명이라는 엄청난 사용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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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부자로 만들기 위한 부자아빠, 부자엄마 되기Daily NoPD/NoPD's Thoughts 2012. 4. 4. 10:33
부모님이 사회적인 명망과 재력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가 절대적인 척도는 아닐지라도 없는 것 보다는 있는 것이 아이들이 사회생활을 하고 인생을 살아가는데 뭐라도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부자는 3대를 간다"는 말에 들어가지 못하는 우리처럼 평범한 서민들이 대부분 이기에 어떻게 재테크를 하고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준비를 해줄 것이냐는 참 고민되는 주제입니다. 부자들은 도대체 어떻게 부를 키워 나가는걸까요? 부자들이 재테크의 원칙으로 삼는 두가지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1. 효율적으로 지출 줄이기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를 임하는데 있어 가장 흔하게 하는 실수가 지출을 줄이기 보다 수입을 늘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재테크의 기본은 "종잣돈"인데 종잣돈 없이 무언가를 하려고 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