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o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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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세테크 준비! 여유자금은 개인형퇴직연금(IRP)으로..!?Daily NoPD/Economic Financial 2015. 10. 22. 06:30
아직까지 한 낮에는 25도까지 육박하는 더운 날씨이지만 이미 길가의 가로수들은 노란색으로, 붉은색으로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가을이 시작되었다는 이야기는 올 한해도 마지막으로 달려가고 있다는 이야기이겠지요? 연말로 다가가면서 여러가지 챙길 것들이 많아지겠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특히 유리지갑 직장인들에게는 내년초에 준비하게 될 연말정산을 대비하여 어떻게 하면 내가 낸 세금을 더 많이 돌려받을 수 있을지 고민이 시작되는 때이기도 합니다. 매년 연말정산에 대한 정책 및 세법의 변경에 따라 작년과 비교하여 바뀐 부분들을 점검하고 새로운 세테크 전략을 짜는 것은 이제 더이상 새로운 풍경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런 세테크 전략을 준비하지 않고 유리지갑을 털어가는(?) 세무당국을 바라만 보고 있는 것이 이상할 정도인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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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방 리뉴얼 프로젝트 #1 / 이마트 트레이더스 일산 벤자민 무어 페인트(Benjamin Moore's Paint)Daily NoPD/Memories of Family 2015. 10. 11. 12:53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커갑니다. 부모는 늘 아이들을 끼고 살기 때문에 얼마나 빠르게 또 어느정도 성장하고 있는지 평상시에는 가늠하기 힘들지만, 아이들은 육체적으로 또 정신적으로 매일매일 성장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성장이 미치는 가정 환경의 변화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만 학교 입학을 즈음하여 "내 방" 혹은 "우리 방" 을 만들어 주는 것은 아이들의 성장과 독립에 큰 영향을 주는 사건이 될 것 같습니다. 스스로 무언가를 결정하고 판단하는 의무가 주어지는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셋이 자라고 있는 NoPD 의 집은 현재 방이 세개입니다. 지어진지 좀 오래된 아파트라 쓸데없이-_- 거실과 안방이 넓은 반면 나머지 두개의 방은 실내 구성을 하기가 참 애매한 레이아웃과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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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 드림큐브4, 교육용 빔프로젝터 시장의 최강자가 될 것인가?Daily NoPD/NoPD's Thoughts 2015. 9. 22. 23:01
출판 시장만큼 최근 10년 사이에 급격하게 시장 상황이 변하는 섹터도 드물것 같습니다. 도서정가제와 관련한 논란들은 이미 두어차례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최근 언론들이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도서정가제를 통해 결국 이득을 본 것은 온라인 서점들 밖에 없다는 결과도 나오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전자책의 도전, 스마트 기기의 대중화에 따른 독서량의 감소 등으로 출판 시장은 말 그대로 치열하게 경쟁한 곳만이 살아남는 곳이 된지 오래입니다. 출판사들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따라 체질 개선을 하는 곳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특히 그런 출판사들 중에서도 삼성출판사가 대표적입니다. 삼성출판사는 회사명에 "삼성"이 들어가 있지만 "삼성 그룹"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점에서부터 사람들의 뇌리에 많이 남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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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어닝서프라이즈, 분기실적 4천억 돌파와 주가 30만원 시대Daily NoPD/Economic Financial 2015. 7. 18. 00:32
성장하는 기업은 자만에 빠지기 쉽습니다. 특히 그 성장세가 가파를 경우 시장에 대한 오판과 자아도취에 빠져 경영진들의 의사결정 실수로 인해 문제에 직면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문제는 유기생명체처럼 움직이는 시장과 경쟁사들의 전략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회사의 의사결정권자의 오판이라고 매도하기는 애매한 부분이 없진 않습니다만, 그러한 변화조차도 미리 준비하고 대응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야 하는 것이 그들의 임무이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책임을 물을수는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반면 적절한 의사결정과 시장의 변화가 잘 맞아들었을때, 기업의 성장 곡선은 지속적인 우상향을 그리곤 합니다. 근래에 한국의 기업들 중에서는 한샘(코스피/009240)이 단연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