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o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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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삼성북스데이] 유치원 입학을 앞 둔 우리아이를 위한 작은 선물, 생각똑똑 유치원동화.Daily NoPD/NoPD's Thoughts 2014. 2. 4. 06:30
작년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미취학 아동을 자녀로 둔 부모님들은 한바탕 고생들을 하셨을 겁니다. 직장에 휴가까지 내면서 복수지원(?)한 유치원 중 한 곳이라도 되길 바라면서 바쁜 걸음을 재촉했기 때문이죠. 원하던 유치원에 보낼 수 있게되어 한 숨 돌린 분들도 계시지만, 집에서 가깝고 평판이 좋은 유치원에 떨어진 부모님들은 아쉽지만 다른 유치원을 선택하기도 했을 겁니다. 유치원에 보내는 일은 그 시작부터 참 쉽지 않았지만 2월달이 되고 곧 유치원 입학을 앞두게 되면서 또 다른 걱정거리들이 부모님들 머릿속에 차오르기 시작했을 겁니다. 단체 생활을 해보지 않은 아이들이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엄마, 아빠와 떨어져서 오랜시간을 보낸적 없는 아이들이 스트레스 받지는 않을지 걱정되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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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 스토리텔링을 더하다, 페이스북 페이퍼(Paper)Daily NoPD/NoPD's Thoughts 2014. 2. 3. 06:40
페이스북의 타임라인은 사용하는 사람의 설정에 따라 어떤 컨텐츠가 보여질 것인지 조금씩 달라집니다. 하지만 나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매시간 올라오는 글들을 중심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얼마나 받는지에 따라 타임라인에 노출되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합니다. 친구가 400명 이상 등록되어 있고 꽤 많은 페이지에 좋아요 버튼을 눌렀을 뿐만 아니라 구독하는 페이지까지 더러 있는 NoPD 의 타임라인만 보더라도 컨텐츠 노출의 기준은 알아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혹은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유입되는 컨텐츠의 양이 너무 많아지면서 사람들은 내가 보고 싶은 것을 더 찾는 경향이 생기기 시작했고, 단순한 내 상태의 업데이트도 좋지만 사람 냄새가 나는 이야기를 찾는 경우도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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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마이크로소프트 2014년 1월호 - "IT기업 생로병사의 비밀" 기고Daily NoPD/NoPD's Thoughts 2014. 1. 30. 07:00
간만에 월간 마이크로소프트 2014년 1월호에 원고를 기고했습니다.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1월호인 만큼 새해에는 어떤 기술들과 트렌드들이 각광을 받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특집 기사의 주제입니다. 제 역량으로 대단한 글을 쓸 수 있는 것은 아닌지라 특집 기사의 마지막 섹션에 조금 가볍지만 생각해볼만한 주제로 글을 기고 했습니다. 트렌드라는 것이 맞다 틀리다를 논하기 전에 트렌드의 변화에 올라타야 하는가 그렇지 않은가를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트렌드라 하더라도 굳이 올라타지 않아도 되는 것이 있는가 하면 회사의 핵심 역량, 시장 등과 관계된 것이라면 반드시 올라타야 합니다. 제가 쓴 소주제의 내용은 바로 그런 트렌드를 제대로 타지 못했던 기업들은 어떻게 되었고 트렌드를 잘 따라간 기업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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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브라우저로 만드는 레고 블럭 놀이! - Build with ChromeDaily NoPD/NoPD's Thoughts 2014. 1. 29. 08:59
어렸을 때부터 가장 가지고 싶었던 장난감이 하나씩은 있으셨을 겁니다. 어린이날이나 생일, 크리스마스가 되면 갖고 싶었던 장난감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에 잠을 설치기도 했구요. 그 중에서도 단연 머스트위시 아이템은 레고 블럭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레고 블럭은 상당히 비싼 돈을 지불해야만 살 수 있는 고급(?) 장난감 입니다. 때문에 레고 블럭의 아이디어를 차용한 수많은 유사품들이 시중에 많이 있기도 합니다. 레고 블럭 시리즈는 몇 년전부터 레고 프렌즈(Lego Friends)라는 시리즈로 여자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라인업의 출시를 시작했고 최근에는 디즈니(Disney)등과 제휴를 통해 일반 레고 캐릭터가 아닌 동화속 주인공들과 애니메이션 주인공들을 레고화(Legonize??)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