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ouble?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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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가족여행, 특별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 먼머스(Monmouth) 커피Trouble? Travel!/'17 England (London) 2018. 5. 1. 07:00
커피를 "많이" 좋아하는 사람들은 특별한 원두로 만들어낸 커피가 있는 곳을 일부러 찾아다닙니다. 커피 원두는 원산지에서부터 어떻게 로스팅을 하고 그라인딩을 하는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커피를 만들어 냈는지에 따라 그 풍미와 향의 깊이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영국은 워낙에 차(Tea)로 유명한 곳이지만 이에 못지 않게 커피 애호가들이 많은 나라이기도 하지요. 여러 곳에서 찾아볼 수 있긴 하지만 이전 포스팅에서 소개했던 버로우마켓 (이전글 살펴보기 : [Trouble? Travel!/'17 England (London)] - 영국 런던 가족여행, 맛있는 음식과 정겨움 가득한 버로우 마켓(Borough Market)) 을 들렀다면 마켓 바로 옆에 위치한 먼머스(Monmouth) 커피를 들러보지 않을 수 없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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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가족여행, 맛있는 음식과 정겨움 가득한 버로우 마켓(Borough Market)Trouble? Travel!/'17 England (London) 2018. 3. 14. 06:30
영국에 대한 흔한 편견이 비싼 물가와 맛없는 음식입니다. 이런 편견을 없애 줄 수 있는 곳이 바로 버로우 마켓(Borough Market)입니다. 템스강을 가로지르는 런던 브릿지에서 도보로 5~10분 거리에 위치한 버로우 마켓은 깔끔하게 정리된 재래시장 느낌의 마켓으로 시장이라고는 하지만 음식을 파는 가게들이 대부분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여행자들 뿐만 아니라 현지 사람들에게도 인기 있는 곳으로 언제나 인산인해를 이룹니다.저희 가족은 스카이 가든(Sky Garden)과 런던 브릿지(London Bridge)를 보는 일정의 하나로 버로우 마켓을 찾았습니다. 한끼를 해결하고 기념품 같은 것을 사면 좋지 않을까 싶어 들렀던 곳이지만 기념품을 살만한 가게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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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가족여행, 런던의 대중교통 제대로 이용해 보기!Trouble? Travel!/'17 England (London) 2018. 2. 11. 22:33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하면서 가장 신경쓰이는 것은 숙박입니다. 특히 아이들이 연령이 높아지기 시작하면 각 호텔의 숙박 기준 때문에 더욱 신경 쓰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숙박 못지 않게 신경쓰이는 것이 바로 대중교통입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버스는 아이들의 요금에서부터 어디어 어떻게 탑승해야 하는지까지 지하철이나 택시 등에 비해 더 신경쓰일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영국 런던을 포함하여 많은 관광도시들은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하철은 어느정도 시간 예측이 가능하고 환승이나 탑승, 하차가 상대적으로 편하기 떄문에 버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을 지불해야 함에도 많이 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영국 역시 비슷한데요, 영국은 지하철 즉 튜브의 시설이 그닥 양호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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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가족여행, 감탄이 절로 나오는 필수코스 대영박물관을 가다Trouble? Travel!/'17 England (London) 2018. 1. 19. 06:44
꼭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하지 않더라도 방문한 국가, 도시의 플래그십 박물관을 들러보는 것은 여행을 풍요롭게 해주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그 나라와 도시가 어떻게 성장해 왔는지를 엿볼 수 있는 많은 정보를 제공해 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오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유럽 국가들을 여행한다면 일정에 박물관 관람은 반나절이라도 꼭 넣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영국 런던에 위치한 대영박물관(British Museum)은 문명사 부문의 박물관 중에서 최고의 박물관 중 하나로 불리우고 있는 곳이니 영국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입니다. 대영박물관은 매년 1월 1일과 크리스마스 전후 (12월 24일~26일)가 휴관일로 지정되어 있어 일정에 넣고 빼는 것도 무척 자유롭습니다. 특히 금요일은 오후 8시 30분까지 관람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