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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가 부족해! : 엠파스 & 네이트 통합과 관련하여IT's Fun 2009. 2. 28. 14:43
NoPD 는 회사업무를 제외한 중요한 개인적인 일들 (잡지 원고를 위한 계정, MVP 관련 메일, 기타 개인적인 메일들) 을 위한 메인 계정으로 엠팔 (엠파스) 메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통합된 엠파스 & 네이트가 출범한다고 해서 주말 근무 나온김에 -_- 할일도 없겠다 계정 통합이나 해둬야 겠다고 생각을 하고 로그인을 시도했습니다. 잠시동안 주소가 잘못되었다는 에러가 조금 나긴 했었는데, 이내 서블릿 에러 메세지로 변신하여 당혹스러움을 제게 주고 있습니다. 고객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서 트러블 슈팅을 하고 있는데 문제가 없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네요. 큰 포탈 사이트가 통합되는게 어려운건 물론 압니다만, 이게 참 이런식이면 곤란하지요. 따로 화면을 담아두지는 않았지만 30여번의 시도중 한번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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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7, 마우스 오른쪽 버튼의 비밀IT's Fun 2009. 2. 9. 22:59
윈도우 7에는 많은 매력적이고 멋진 기능들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주요한 기능들은 이미 너무 많은 블로거 분들께서 포스팅해 주신 내용이라 구차하게 ^^;; 따라 포스팅은 하지 않으려고 생각 중입니다만, 오늘 발견한 (혹은 다들 아시는) 발칙한 기능이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윈도우의 파일이나 폴더, 바로가기 아이콘 등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보실 수 있는 Send To 메뉴입니다. 바탕화면에 바로가기 만들기 라던가 특정한 외장 디스크에 파일을 옮기는 용도로 종종 쓰이는 기능이지요. 윈도우 7 에서는 이 기능이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파일이나 폴더에서 shift 키를 누르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이전에 보지 못하던 많은 폴더들이 팝업 메뉴에 등장한 모습이 보입니다. Search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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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기회는 찾아오는 게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Daily NoPD/NoPD's Thoughts 2009. 2. 9. 07:58
뉴스에서 어려운 세계 경제 이야기를 듣기 시작한지도 꽤 오래 된 것 같다. 끝이 보이지 않는 불황 이라고는 하지만, 이 시간에도 목표를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어렵다는 말을 거꾸로 해석해 가며 남들이 머물러 있기에도 버겁다는 이 즈음, 승승장구하는 사람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IMF 때와는 다르다. 그러나 또 같다. 이번 불황이 시작되던 즈음, 많은 사람들이 " IMF 때와 같은 기회가 올 것이다 " 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었다. 투자 전문가들은 물론이고 일반인들 조차 어려울 때 인생 역전의 기회가 온다는 생각을 머릿속에 넣어두고 이번 어려움을 활용하고자 했다. 하지만, 그렇게 몇개월이 지난 지금 사람들의 입에서 나오는 얘기는 전혀 다르다. " 직장 있는게 어디냐. 감사하며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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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오픈캐스트 효과?IT's Fun 2009. 1. 7. 07:22
일찍 일어난 탓에 차가운 새벽 공기를 가르며 출근을 서둘렀습니다. 한적한 지하철이 좋기도 하고, 조금만 늦으면 한시간 반은 족히 걸리는 출근시간이 아깝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늘 아침을 열어주는 것은 블로그에 업데이트된 방문자들의 반응을 살펴보는 것. 어라? 간만에 방문객이 1천명을 넘은 모습에 어떤 아티클이 관심을 받은 것인지 궁금해 지더군요. 다음(DAUM)의 경우 메인 화면의 블로그 섹션에 포스팅을 연결하는 경우 댓글로 아웃링크를 달아 두었음을 알려주는 글을 적어 줍니다. 그런데 최근 댓글이나 방명록 그 어디에도 그런 문구가 없더군요. 바로 리퍼러 탐색에 들어갔습니다. 생각치도 않은 리퍼러들이 잔뜩 찍혀있는 것을 보고 놀랐는데요, 그것은 바로 네이버 였습니다. 하위 경로가 없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