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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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2013, 커피 한잔값으로 다섯대의 PC에 다운로드해서 설치할 수 있다면?IT's Fun 2014. 2. 19. 07:01
한 때 우리나라는 불법복제 소프트웨어의 천국이었습니다. 게임은 물론이고 사무용 소프트웨어나 유틸리티 등 많은 소프트웨어를 정상적인 경로를 통해 댓가를 지불하고 구입하기 보다는 청계천을 필두로 시내 곳곳에 위치한 컴퓨터 샵에서 소프트웨어를 카피하거나 PC 구입시 어둠이 경로에서 구한 많은 소프트웨어를 하드디스크에 넣어주는 것과 같은 행태가 일반적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기업들과 저작권 관련 협회 등이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고 사람들의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불법 복제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들어간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가정의 PC나 개인이 사용하는 기기를 중심으로 많은 불법 복제 소프트웨어가 있다는 것은 여전히 갈길이 멀다는 생각을 들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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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포스퀘어에 150억을 투자한 까닭은?IT's Fun 2014. 2. 10. 06:30
스마트 기기가 세상의 중심이 된 요즘 가장 활력이 떨어지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곳이 마이크로소프트입니다. 스마트폰이라는 물건을 2000년대 초에 처음 만들어 냈지만 결국 자신의 시장으로 만들지 못한 원죄를 요즘 달게 받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거꾸로 시장을 거의 갖지 못했기 때문에 과감하게 운영체제를 두번이나 갈아 엎을 수 있는 찬스를 갖기도 했습니다 (윈도 모바일에서 윈도폰7, 윈도폰7에서 윈도폰8으로의 두차례입니다) 두 번의 DNA 교체 작업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폰은 유럽지역을 비롯한 제3세계 지역을 중심으로 그 점유율을 조금씩 높여나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메인 스트림 시장인 북미와 같은 곳에서는 힘을 쓰지 못하고 있지만 야금야금 시장 점유율을 소수점 이하에서부터 1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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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CEO 사트야 나델라(Satya Nadella) 선임, 아듀 스티브 발머!IT's Fun 2014. 2. 5. 06:42
간밤에 세계 최대의 IT 기업중 하나인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새로운 CEO 가 드디어 선임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장기간 집권해온 스티브 발머(Steve Ballmer)의 뒤를 이어 마이크로소프트를 이끌게 될 인물은 올해 46인 인도 출신의 사트야 나델라(Satya Nadella)입니다. 사트야 나델라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22년간 근무해 왔으며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부문의 부사장(Executive Vice President)을 맡아서 일을 해오고 있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선임은 마지막까지 많은 소문이 뒤섞이면서 누가 주인공이 될지 추측이 난무했습니다만 노키아의 엘롭도 아니고 빌게이츠도 아니고 구글 출신의 인물도 아닌 내부에서 선임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C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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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 프로 vs 서피스 프로2, 내게 맞는 윈도우 태블릿은?IT's Fun 2014. 1. 9. 09:10
CES2014 가 개막되면서 윈도8.1을 탑재한 태블릿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아수스의 TD300 같은 경우가 대표적인 예로 최근 그들의 움직임은 안드로이드와 윈도 운영체제를 결합한 하이브리드에 포커싱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순수 윈도 기반의 태블릿은 마음에 썩 드는게 없다보니 여전히 마이크로소프트의 레퍼런스 모델인 서피스 프로, 서피스 프로2가 사람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서피스 프로는 윈도8을 탑재한 모델로 서피스 프로2가 출시되면서 25% 정도의 가격 인하와 윈도8.1로의 무상 업그레이드 등이 메리트로 꼽히면서 지속적으로 시장에서 팔리고 있는 모델입니다. 반면 서피스 프로2는 업그레이드된 하드웨어 사양과 윈도8.1 기본 탑재 등으로 구입하자마자 고성능의 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