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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6. LA 얼바인 (Irvine) 에 도착했습니다.
    Daily NoPD/NoPD's Thoughts 2009. 7. 1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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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틀간의 멕시코 께레따로 일정을 마치고 어제 저녁 LA 로 넘어 왔습니다. 한국에서 멕시코로 이동하는 것도 그랬지만 LA 로 다시 넘어오는 것도 일정이 너무 타이트하게 돌아가는 중이라 몸과 마음이 상당히 피곤하네요. 할일을 보고 출장 기간이 정해져야 하는데, 출장 기간은 대충 정해놓고 할일을 그 안에 다하는 모드로 흘러가니, 힘없는 직원은 그냥 따르는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

    멕시코와 시차가 두시간인데, 시간을 번 것인지 아니면 더 피곤한 모드로 가는 건지 아직 몸이 구분을 못하고 있습니다. 호텔 방에 커피포트가 없고 대신 드립 커피를 내리는 기계가 있더군요. 커피 먹는덴 좋을지 모르겠으나 라면이나 약을 데피는 등 다른 용도로 많이 쓰는 한국인들에게는 별로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핫. 와이프가 챙겨준 한약을 샤워기 뜨거운 물로 밀폐 용기를 데워서 먹는 것도 그리 나쁘진 않네요.

    자, 오늘과 월요일 이틀간의 일정을 소화하고 다시 멕시코로 넘어가야 하는데 힘내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해야 할 일들도 많으니, 정신 차려야 겠지요? ^^

    호텔이 동향인가 봅니다 -_- 아침에 햇살이 너무 뜨겁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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