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oPD/Memories of Family
-
어버이 날 선물, 카네이션에서 스마트 폰까지...!Daily NoPD/Memories of Family 2014. 5. 7. 06:30
5월 8일 어버이날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날이지요. 비단 부모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이 어버이날로만 한정 짓는 것은 좋지 않겠습니다만 먹고 살기 바쁜 현대인들에게 다만 하루 만이라도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감사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에서 이런 날이 있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어버이날 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카네이션이죠. 유치원, 초등학교를 다니던 시절에는 색종이로 곱게 접어 만든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 드렸고 중학교, 고등학교를 지나 대학생이 되고나면 근근히 모은 용돈이나 아르바이트 급여로 작은 선물 하나를 사서 드리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왠지 부모님과 "사랑해요" 라는 말을 주고 받는 것이 쑥스러운 사람들에게 작은 선물 하나는 고마..
-
파주 헤이리 영어마을, 생활속에서 배우는 자연스러운 영어학습!Daily NoPD/Memories of Family 2014. 5. 5. 06:30
우리나라의 언어는 한국어입니다.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시한 이래 숱한 어려움을 겪으면서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글을 배우고 익히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끼리만 살 수는 없는 글로벌 시대가 온지 오래인지라 영어 정도는 자연스럽게 듣고, 말하고, 쓸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학창시절을 돌이켜보면 영어 공부를 하느라 보낸 시간은 참 많지만 왠지 외국인 앞에서는 영어가 쉽사리 나오질 않습니다. 대한민국의 언어 교육이 언어를 통한 의사소통 중심이 아니라 하나의 과목으로 , 대학 입학의 척도 중 하나로 대하다 보니 발생한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때문에 평소 아이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여러가지 방법을 마련해 주고는 있습니다만 ( 2012/03/29 - 노래로 배우는 즐거..
-
파주 민음사 비룡소, 일년 365일 반값으로 책을 구입해 보세요!Daily NoPD/Memories of Family 2014. 4. 12. 20:47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책은 정말 중요합니다. 글을 익히는 주요한 방법이 되는 것은 기본이고 다양한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상상속의 세계를 책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경험할 수 있고 쉽게 가보기 힘든 장소도 글을 통해서는 얼마든지 쉽게 가볼 수 있습니다. 책을 통해 경험한 것들이 실제로 오감을 통해 느껴본 것과 비할바는 안되겠지만 현실의 제약을 뛰어넘는 좋은 방법인 것은 공감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좋은 책 조차도 아이들에게 넉넉하게 읽혀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 책 값이 생각보다 그리 저렴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물론 마트나 할인매장에서 한권에 천원 정도하는 책들도 있긴 하지만 종류가 많지 않고 너무 싸게 파는데는 보통 이유가 있기도 합니다. 파주 ..
-
파주 출판도시 헌책방 "보물섬", 오래된 책 냄새 가득한 보물 나라!Daily NoPD/Memories of Family 2014. 4. 6. 11:42
새 책을 사면 특유의 냄새가 있습니다. 인쇄소, 제본소 혹은 물류창고 어디에선가 나는 냄새가 새 책을 받아 들었을 때 나는 새 책 냄새를 함께 만드는 것이죠. 그런데 헌 책의 냄새를 맡아 보신적 있으신가요? 새 책과 달리 헌 책에서도 특유의 냄새가 있습니다. 헌 책은 오랜 시간을 거치면서 새 책 냄새를 모두 털어내고 책을 읽은 사람, 책을 들고 다닌 사람, 혹은 집안 어딘가에 꽂혀있으면서 스며든 냄새가 가득합니다. 파주 출판도시에는 그런 오래된 헌 책 냄새가 가득한 곳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헌책방 보물섬! 보물섬은 아름다운 가게에서 운영하는 헌책방으로 색이 누렇게 바랜 정말 오래된 책부터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누군가에 손에 들려 이 곳으로 온 새 책까지 다양한 책을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