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ouble?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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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훌륭한 태국 마사지 샵, 라바나(Lavana)Trouble? Travel!/'07, '12 Thailand 2007. 10. 15. 02:16
태국을 방문했다면 꼭 빼먹지 말아야 하는 것이 마사지가 아닐까 싶다. 행여나 불순한(?)의도로 마사지 샵을 바라본다면 엉덩이 100대 정도 맞고 시작하도록 하자.-_- 태국은 정부에서 전문 마사지사를 관리할 정도로 마시지에 대한 관심과 애착이 대단한 나라다. 그런만큼 마사지가 생활화 되어 있고 시내 어디에서든 마사지샵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배낭여행으로 친구들과 저렴한 비용으로 마사지를 즐기고 싶다면 조금은 허름해 보이는 마사지 샵을 찾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갔다면 깔끔하고 서비스 좋은 마사지 샵을 찾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시설이 좋고 으리으리한 건물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여 가격이 엄청나게 비싸지는 것도 아니다. 가격이 부담된다면 마사지 코스만 한번 탐색해보고 그냥 나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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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디너크루즈는 절대 타지 말것! - 로이나바 디너크루즈Trouble? Travel!/'07, '12 Thailand 2007. 10. 12. 01:28
한강처럼만큼 큰 강은 아니지만 태국 역시 도심을 가로지르는 강이 있다. 이 강을 중심으로 교통수단을 비롯하여 배를 이용한 다양한 디너크루즈 코스들이 개발되어 운영되고 있다. 워낙에 인터넷 서핑을 해보면 평도 좋고 꼭 해봐야 한다는 식의 글들이 많아서 타본 것이 `로이나바 디너크루즈`. 다양한 디너크루즈 중에 로이나바는 중간급 가격에 속하는 코스이다. 우리나라 돈으로 아주 비싸거나 부담스러운 금액은 아니지만 태국에서 저렴하게 사먹을 수 있는 수많은 음식과 맛사지를 생각해 본다면 결코 싼 가격은 아니다. 그런만큼 너무 큰 기대를 가졌던 것이 문제였다. 예약시에 숙박하는 장소를 미리 이야기하면서 픽업 서비스를 신청해둔 터라 로비에서 반갑게 픽업밴 기사를 만날 수 있었다. 태국이란 곳이 늘 그렇듯, 젊은 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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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쿰윗에 새롭게 등장한 모던호텔, 르피닉스 스쿰윗(Le Fenix Sukhumvit)Trouble? Travel!/'07, '12 Thailand 2007. 10. 7. 20:24
동남아시아를 여행하는 매력중 하나는 저렴하면서도 수준급의 시설을 자랑하는 호텔이 많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 물론, 배낭/자유여행의 매력은 고생하면서 느끼는 천태만상의 현지 모습이겠지만 피곤한 몸을 눕히는 숙박시설의 편리함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방콕 시내의 번화가중 하나인 스쿰윗(스쿰빗,Sukhumvit Road)은 크고 깔끔한 호텔들이 많이 있지만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하지 않다는 것 때문에 쉽사리 향하기 힘든면이 없지 않다. 하지만 그러한 틈새를 노린 중소형의 호텔들이 최근 많이 들어서고 있다. 그중 하나가 르피닉스(Le Fenix)호텔인데 지은지 오래되지 않아 깔끔하고 세련된 시설로 최근 사람들 입에 많이 회자되는 곳 중 하나이다. 스쿰빗 길을 따라 동쪽으로 이동하다 B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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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저가항공을 이용할 것인가 말것인가?Trouble? Travel!/'07, '12 Thailand 2007. 10. 6. 19:07
태국은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와 유산, 그리고 자연환경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관광으로 유명한 나라중 하나다. 그런만큼 정말 많은 항공편들이 태국으로의 항공편을 운영하고 있다. 저가항공으로 유명한 `오리엔탈 타이항공`에서도 한국과 태국을 오가는 많은 비행편을 가지고 있는데, 저가항공인 만큼 시설이나 퀄리티면에서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푸켓 공항 여객기 추락, 120명 사상... 한국인 탑승자 없어 잇단 태국 항공기참사 `인재` 항공기가 워낙에 고가의 장비이다보니 저가 항공사들이 새로운 기종을 산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우리나라의 저가 항공사들도 새비행기를 산것이 아니라 중고 비행기를 샀다는 것은 너무나 잘 알려져 있다. 오리엔탈 타이항공의 경우 정도가 조금 심한데, 17~20년 정도의 연령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