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ouble?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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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그 곳, 브라질을 가다Trouble? Travel!/'08 Brazil 2008. 4. 20. 11:46
드디어 2008년도 출장이 시작되었습니다. 별이가 태어나자 마자 나오는 출장이라 참 나오기 싫었지만 어쩌겠습니까? 하루하루 일하고, 회사에 충성해야 월급도 나오고... 뭐, 샐러리맨의 삶이 다 그런것이겠지요. :) 아쉬운 마음을 접어두고 공항에서 오른 비행기는 뉴욕행 KE081편. 파리 경유를 할 것인가 뉴욕 경유를할 것인가 고민을 했는데, 브라질 3주 출장에 연이어서 미국 3주 출장이 예정되어 있어서 늘 함께하시는 송책임님과 뉴욕을 거쳐서 상파울로에 들어가는 것으로 스케쥴을 조정했습니다. Transit이 10시간이나 되는터라 잠시 맨하탄에 나가서 밥도 사먹고 사진도 좀 찍었으나 어차피 미국 출장이 시작되면 다시 들를 곳이라 사진은 패스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참을 기다리다보니 어느새 해가 기울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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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 Sentral 역앞의 4성급 Le Meridien 호텔이야기Trouble? Travel!/'07 Malaysia 2007. 10. 31. 20:16
2007/08/17 - [Trouble? Travel!/'07 Malaysia] - #1.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가다 2007/08/27 - [Trouble? Travel!/'07 Malaysia] - #2. 쿠알라룸푸르의 상징, KLCC Twin Tower 2007/10/20 - [Trouble? Travel!/'07 Malaysia] - 말레이시아의 방배동, 방사(Bangsar)를 가보자! 2007/10/25 - [Trouble? Travel!/'07 Malaysia] - 쿠알라룸푸르의 번화가, 부킷빈탕 Armada 호텔, PJ Hilton 호텔을 거쳐 세번째로 간 호텔은 "Le Meridien" 호텔이다. 워낙에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호텔체인이라 한, 두번쯤 이름을 들어봤을 것이다. 회사 출장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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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의 번화가, 부킷빈탕Trouble? Travel!/'07 Malaysia 2007. 10. 25. 01:19
2007/10/20 - [Trouble? Travel!/'07 Malaysia] - 말레이시아의 방배동, 방사(Bangsar)를 가보자! 한국인이라면 의례히 일과가 끝나고 밤이 되면 어디론가 나가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 해진다. 말레이시아는 종교적인 이유로 인하여 술집이 그렇게 많지도 않고 밤에 노는(?) 문화도 생각보다 활발하지 않아, 야행성이 대다수인 한국인들에게는 쉽지 않은 동네다. 하지만 부킷빈탕을 가게되면 `말레이시아에도 이런곳이?` 할만큼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게 된다. 세계적인 프랜차이즈들을 모두 만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음식을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들이 온 사방으로 즐비하다. 부킷빈탕을 가는 방법은 무척 다양한데, 근처에 모노레일 역이 있다면 핑계삼아 한번 타는 것도 나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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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방배동, 방사(Bangsar)를 가보자!Trouble? Travel!/'07 Malaysia 2007. 10. 20. 02:02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싱가폴에 이어 두번째로 큰 경제 대국으로 알려져있다. 그런만큼 나름 도시도 깨끗하고 `여기가 과연 말레이시아란 말인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화려하고 깔끔한 장소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중 방사(Bangsar) 지역은 부자들이 많이 사는 동네로 유명하다. 쿠알라룸푸르 시내에서 서쪽방면에 위치해 있는데 시내에서 택시를 타고 금방 접근할 수 있고 지상철로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부자들이 많이 사는 동네인 만큼 더욱 깔끔한 것은 물론이고 외국인들이 많아 비교적 의사소통에도 큰 문제가 없다. 한가지 더 좋은 것은 여행이 아닌 중장기 출장으로 온 사람들이라면 의례히 생각나는 한국 음식을 맛깔스럽게 해주는 한인 레스토랑이 서너곳 위치하고 있어 출장 혹은 여행으로 지친 몸에 `밥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