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
똑똑한 음식물 처리기, 스마트 카라 - 개봉기Daily NoPD/rEvieW 2012. 1. 2. 23:01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기억 하기도 힘든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 아주 어린시절 쓰레기 봉투도 사용하지 않던 그 때 쓰레기 청소 차량이 동네를 훑고 지나가면 온 동네는 쓰레기 냄새로 가득했던 기억이 납니다. 일반 쓰레기도 냄새에 일조 했지만 더욱 더 강한 악취를 만들어 냈던 것은 음식물 쓰레기 였습니다.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분리수거가 시작되면서 대한민국은 상당히 깨끗해 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깨끗하기 위한 그 길에 음식물 쓰레기의 불쾌함은 여전합니다. 아파트 고층에 사는 사람들이 1층 혹은 공동 시설에 위치한 음식물 쓰레기 수거장까지 가는 길은 멀고도 험합니다. 요행히 사람들을 마주치지 않았다면 다행이겠지만 함께 엘레베이터를 타게되면 서로 눈치를 주고 받느라 불편하기 그지 없습니다. 매직카라에서 만든 ..
-
어린이 도서관에서 배울 수 있는 많은 것들Daily NoPD/NoPD's Thoughts 2011. 11. 26. 08:10
주말이 되면 집근처 어린이 도서관을 자주 찾습니다. 어른들 책은 없고 도서관 전체가 아이들이 편하게 책을 볼 수 있도록 시설이 되어 있어 딸래미도 무척 좋아하는 곳입니다. 아이들만 있기 때문에 일반 도서관보다 조금 번잡스럽고 산만한 느낌이지만 단순히 책을 읽는 것 이상으로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많은 곳입니다. 많은 아이들이 주변 친구들의 행동을 따라합니다. 둘 이상의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 동생들이 성장과 배움이 빨라보이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 입니다. 형이나 언니가 하는 행동과 모습을 따라하다보니 왠지 시행착오가 많았던 큰 아이보다 둘째 아이는 진도까 빨리 나가는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것이지요. [ 이전 글타래 ] 독서, 생각이 바로 선 아이로 키우는 가장 쉬운 방법 도서관은 여러 아이들이 같이 쓰는 공간..
-
독서, 생각이 바로 선 아이로 키우는 가장 쉬운 방법Daily NoPD/NoPD's Thoughts 2011. 11. 24. 08:04
큰 딸래미를 낳은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네살이라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 사이에 동생도 태어났고 돌을 넘기고 우리나라 나이로 곧 세살이 됩니다. 하루종일 아이들과 씨름하면서 지내는 와이프는 물론이고 긴 주말동안 아이들과 놀다보면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가는 걸 느낍니다. 아이가 세상에 태어난 순간부터 부모는 고민에 빠집니다. 이 아이가 세상에 치이지 않고 잘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많은 돈을 아이에게 물려주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을까? 이런 고민을 하다보면 작금의 현실이 아쉽다고 느껴지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이런 보여지는 것들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이가 올바른 생각을 갖게 하고 자신의 의견을 갖게 하는 것이라는 생각에 도달하는 것이 보통의 부모입니다. 그렇다면 올바른 생각을 갖..
-
[인스탁스와이드210] 성장의 순간들을 모아보세요Daily NoPD/rEvieW 2011. 10. 28. 07:27
후지필름 인스탁스 와이드 210 카메라를 손에 쥔지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한장한장 비싼 필름 가격을 생각하며 아끼며 촬영했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흔들린 사진, 구도가 빗나간 사진까지도 추억이 된다는 걸 알게 되더군요. 엄마, 아빠가 정성껏 찍은 사진들도 정말 예쁘고 소중한 추억이지만 아이들이 장난처럼 찍은 사진들도 모아보면 괜히 얼굴에 미소가 지어지더군요. [ NoPD의 인스탁스 와이드 210 리뷰들 ] [인스탁스와이드210] 추억은 방울방울, 인스탁스로 만드는 육아일지! [인스탁스와이드210] 후지필름 폴라로이드 카메라, 인스탁스 와이드 210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 일상의 모습들은 꾸민다고 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인스탁스 카메라로 즉석에서 사진을 인화지에 뽑아보면서 깨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