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ouble?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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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퀘어의 m&m WorldTrouble? Travel!/'08 America (NY) 2008. 8. 8. 13:03
타임스퀘어 주변에는 미국적인 풍경을 느끼게 해주는 Shop 들이 곳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요즘은 예전만 못한 것 같지만 미국의 초콜렛하면 누구나 이야기 하던 것이 바로 m&m 초콜렛 이었습니다. 타임스퀘어에는 m&m 의 테마샵(이라고 해야할까요?)인 m&m World가 위치해 있습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초코렛을 구입할 수 있고 다양한 m&m 캐릭터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착하다거나 한것은 아니지만 다양한 색깔들로 치장된 매장이라 사진찍기에 정말 좋습니다. 길 반대편에서 m&m World 를바라보면 대형 전광판이 제일먼저 눈에 띕니다. 컴퓨터 그래픽으로 돌아가는 광고도 볼 만 합니다.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왼쪽편 횡단보도를 건너면 허쉬초코렛의 테마샵도 있습니다. 재미삼아 한번 들러보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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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하탄에선 표지판도 있어보인다!?Trouble? Travel!/'08 America (NY) 2008. 7. 22. 23:19
뉴욕 맨하탄을 걸어다니다 보면 참 맘에 드는게 많지만, 어이 없게도 그중 하나는 바로 표지판이다. 정갈하게 일정한 크기와 모양, 폰트로 정렬된 모습은 우리나라의 그것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다. 워낙에 도로들이 바둑판처럼 잘 정렬되어 있어 그런 것도 있겠지만 일정하다는 것이 보는 사람에게 주는 안정감은 생각 이상의 편안함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벤치마킹 할만하지 않을까 싶다. 신호등을 기다리는 동안 우리를 반겨주는 것은 노란색 손바닥 모양의 횡단보도 정지신호. 워낙에 옐로우 캡들이 과속, 난폭운전을 많이 하기 때문에 신호만 보고 건너다니다가는 위험한 상황에 맞딱들이기 쉽다. 왼쪽편으로 보이는 일방통행 (One Way) 표지판은 스트릿 (Street) 마다 번갈면서 방향이 바뀌니 조심해야 한다. 횡단보도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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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중심, 타임스퀘어 (Times Square)Trouble? Travel!/'08 America (NY) 2008. 7. 18. 01:58
뉴욕에서 가장 가고 싶은 곳이 어디냐고 물어본다면 아마도 반이상은 타임스퀘어(Times Square)를 꼽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유명한 장소이기도 하고 볼거리도 많은 곳이기 때문이다. 이곳은 뉴저지에서 버스를 타고 넘어오는 경우 터미널 바로 옆동네(?)라 접근성도 우수한 편이다. 하루종일 몇번을 걸어다녀도 지겹지 않은 타임스퀘어의 낮과 밤을 감상해 보자. 특검으로 어수선 하지만 세계의 중심 도시 한 복판에 자리를 잡고 있다는 사실 만으로 가슴벅차긴 한 타임스퀘어의 광고판. 낮에도 구경나온 관광객들로 북적이던 이곳은 밤이 되면 새로운 옷을 갈아입고 사람들을 맞이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삼성 광고판보다 앞에 있는 LG 광고판이 훨씬 눈에 잘 띄고 잘 보이는 것 같다. 밤이 되도 북적이는 사람은 줄어들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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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입장료는 1달러?Trouble? Travel!/'08 America (NY) 2008. 7. 10. 09:13
뉴욕 맨하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방문 코스중 하나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관과 박물관 들이다. 얼마전 개봉했던 영화 " 박물관이 살아있다 " 의 배경이 된 자연사 박물관 부터 늘 인산인해로 발디딜 틈이 없는 세계 3대 미술관으로 불리우는 " 메트로폴리탄 예술 박물관 " 까지 시내 곳곳에 발길을 사로잡는 미술관, 박물관들이 많이 있다. 아쉽게도 시간이 넉넉치 않아 " 하나만 잡아서 " 보기로 결정하고 UN 본부에서 택시를 타고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으로 이동했다. 사실 미술관이라 불러야 할지 모르겠지만, 정식 명칭은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로 예술 박물관으로 불리우는 게 더 적절할지도 모르겠다. 곳곳에 리뉴얼 공사를 같이 진행하고 있어 분위기가 좀 어수선 했지만 웅장한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