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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uble? Travel!/'17 France (Paris)

프랑스 파리 가족여행, 개선문에서 꼭 봐야하는 파리의 야경


파리 개선문은 지하철로 고고씽!

오르세 미술관을 나온 우리 가족은 개선문으로 향했습니다. 오르세 미술관에서 개선문으로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역시 가장 편한 것은 지하철입니다. 개선문 주변에는 여러 지하철 역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출발지에 따라 적절히 어느 루트를 탈 것인지를 결정하시면 됩니다. 지하철 라데팡스 선을 이용하는 경우 샤를 드골 에뚜왈레(Charles de Gaulle - Etoile) 역에서 하차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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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하철역을 빠져나오면 개선문은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들렀던 시간은 해가 넘어가고 다들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이라 그런지 원형 교차로를 통과하는 차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횡단보도를 이용해서는 개선문으로 접근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지하도를 찾아서 건너가야 합니다. 아래 사진과 같은 지하도를 찾았다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계단을 내려가시면 되겠습니다. 




역사의 현장, 파리 개선문!

지하도를 지나 개선문이 위치한 섬으로 올라오면 웅장한 개선문이 자태를 뽐냅니다. 여러가지 역사적인 의미가 담겨 있는 곳이기 때문에 사전에 자료를 조금 찾아보고 가면 더 의미있는 방문이 될 수 있습니다. 개선문의 입장료는 18세 미만의 경우 무료이기 때문에 고등학생 정도의 자녀와 함께 여행중이라면 나이에 대한 어필을 꼭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덕분에 저희 아이들 셋은 무료로 고고씽! 



개선문은 계단을 통해 올라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언제 설치한 것인지는 찾아보지 않았지만 재미있게도 엘레베이터도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노약자나 몸이 불편하신 분과 여행중이라면 직원이 친절히 엘레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막내가 너무 꼬맹이처럼 보였는지 저희 가족도 운 좋게 엘레베이터를 타고 전망대에 오를 수 있어서 계단으로 올라갈 때 얼마나 힘든지는 판단하기가 다소 어렵습니다 ^^;;



개선문의 야경

슬슬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면서 파리의 멋진 야경이 펼쳐지기 시작합니다. 방사형으로 뻗은 도로의 중심에 위치한 개선문은 어느 TV 방송에서 누군가 설명했던 것처럼 도시 전체를 감시하기에 더할나위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지금은 관광지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멀리 에펠탑도 보이기 때문에 굳이 에펠탑을 갈 계획이 없는 분들이라면 일석이조의 야경 관람이 되겠습니다!





개선문의 건축은 나폴레옹이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그는 개선문이 완공되는 모습을 보지 못하고 이 세상을 떠났다는 것이 작은 아이러니이기도 합니다. 역사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는 이 곳 개선문은, 파리를 들르는 관광객들이 놓치면 안되는 명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날씨가 좋은날 낮에 올라가는 것도 좋지만 이 곳에서의 야경도 놓칠 수 없는 절경이니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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